패스트 트랙의 중요성을 보고도 괜찮겠지 한 결과
롯데자이언츠
11시간 53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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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부산에서 10시 벳남 항공타고 12시55분쯤 도착해서
뱅기에서 1빠따로 내려서 뛰쳐나왔는데ㅜㅜ
진짜 전쟁난줄...벌써 꽉참
오늘은 패트줄까지 길더라구요
혼자와서 천천히나가도 상관은 없었는데 힘든건 힘든거...
담부턴 무조건 패스트트랙하자고 맘먹었습니다
줄서있는데 여기저기서 애들 징징대고 난리 부루스
다행이도 빨리 빠지는 줄을 잘 골라서서
겨우겨우 한시간만에 탈출 성공
혼자 온 여행이라 급할것도 없고해서
152버스타고 벤탄시장까지 가서 내렸는데..캐리어까지 10000동(약550원ㅎㅎ) 25분정도 소요.
에어컨 빵빵하니 완전 쾌적함
햇볕드는쪽에 앉았더니 커텐쳐주시고. 그래도 더울까봐 반대편에 앉으라고 친절하시네요
돈받는 분께 벤탄시장에서 내릴거라했더니 내릴때되서 말해주고
내려서 어느방향으로 가라고 손짓까지 몇번이나 해주심...
다낭 여행때 그랩만 주구장창 타다가 도전해봤는데 충분히 해볼만하네요
버스는 공항 나와서 횡단보도 하나만 딱 건너면 탈수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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